프로그램 개발직이 3D업종으로 널리 알려진 지금도 아직 정신 못차리고 소프트웨어 개발을 장래 직업으로 생각하고 있는 어린
후배들에게 먼저 이 바닥을 거친 경험을 기반으로 프랙티컬한 면에서 도움이 될수도 있는 조언을 해볼까 합니다.
이 조언의 타겟 오디언스는 지극히 평범한 정도의 지능 및 재능을 가지고 있는, 쉽게 예를 들면 스카이나와서 네이버에서 오퍼받을 확률보다는 중소기업에 갈 확률, 또는 특별히 스톡받지도 못하고 스타트업에서 일할 가능성이 높은 청춘들로 하겠습니다. 왜냐? 똑똑한 친구들은 이런 조언 안 들어도 다들 알아서 잘 할 테니까...
이 조언이 목표로 하는 위치는 최소한 박봉에 뺑이치고 건강잃고 퇴출되는 개발자 인생은 면해보자 정도로 하겠습니다.
현재 상황에 따라 최적 시나리오가 좀 달라질 수가 있는데, 이 글에서는 아직 대학교 입학 안 한 남자의 경우 최적 시나리오를 생각해보기로 합시다.
군대 끌려가기 전에 미국 유학간다가 첫번째 스텝 되겠습니다.
목표는 고등학교 거쳐 또는 바로 내가 들어갈 수 있는 만만한 주립대학 레벨 컴퓨터 사이언스 학부입니다.
입학에 필요한 준비는 유학원 사이트 통해 알아보시고, 프로그래밍 관련해서...
한글 번역판 프로그래밍 책 읽지마십시요. 프로그래밍 책은 반드시 원서로 보십시요.
혼자서 프로그램 짜보겠다고 시간낭비하지 마십시요. 잘 짜 놓은 프로그램 읽는데 주력하세요. 짜는건 나중에 일할때 하기싫어도 하게됩니다.
JDK 소스코드 읽기를 추천합니다. 왜냐...자바 코드가 읽기가 쉽습니다. Collection framework부터 시작할 것을 권장합니다.
한글판 개발자 커뮤니티 드나들지 말고, 영문 오픈소스 커뮤니티같은데만 다니세요.
고등학교나 학부 입학 시험에 아마도 프로그래밍 문제 안 나올겁니다. 우선 순위는 입학 시험 공부, 다음이 프로그래밍입니다.
학부 시절 중점 관리 항목은 세가지 입니다.
학점, 인턴 (고학년 학부생 인턴 기회 있습니다.), 그리고 시민권자 배우자감 물색...(네,군대 안가기가 목표입니다).
학부를 마치면서 목표는 시민권자와 결혼해서 영주권 취득하기, 또는 H1 취업을 통해 영주권 취득하기 입니다.
첫번째 경로를 통하는 경우는 석사 과정을 마칠것을 권장합니다.
석사 과정중 주요 관리항목은 학점이 아니라 기회가 닿는대로 인턴쉽을 하고 거기서 잘 보이는 일입니다. 네...빨리 취업해서 돈 벌어야됩니다. 하다보니 공부가 너무 좋아서 어쩔줄을 모르겠는데, 어쩌다보니 배우자마저 능력도 있고 그렇게 이해심많은 천사일수가 없더라는 경우에는 박사해 볼 수도 있겠습니다.
욕심을 내려면 한도 끝도 없고, 일단 최소한 뺑이치고..XXXX..신세는 면해보자는 목표에 치중토록 하겠습니다.
컴퓨터 사이언스석사 졸업하고 엔트리 포지션으로 들어가면 요즘 시세로 한 8만불 받는것 같습니다.
한 1, 2년 일하시다 보면 시민권 신청할 수 있는 시기가 될 겁니다.
신청하시고 미국 방위산업 관련 회사로 옮기는 걸 고려해보십시요.
일주일에 36시간 근무, 회사 연금되고 (네 개인 연금 아닙니다.), 고용 비교적 안정되고, 널널합니다.
록히드 마틴, 레이티온, 노드롭 그루먼 따위가 되겠습니다.
이때쯤 되면 뭐가 있는지, 어디가 좋은지 구별할 수 있는 지식을 갖추게 될 겁니다.
2007/12/07 - [분류 전체보기] -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꿈꾸는 초보들을 위한 조언 (학교)
2007/12/07 - [분류 전체보기] -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꿈꾸는 초보들을 위한 조언 (영어)
2007/12/09 - [분류 전체보기] - 미국 소프트웨어 개발자 생활의 장단점
이 조언의 타겟 오디언스는 지극히 평범한 정도의 지능 및 재능을 가지고 있는, 쉽게 예를 들면 스카이나와서 네이버에서 오퍼받을 확률보다는 중소기업에 갈 확률, 또는 특별히 스톡받지도 못하고 스타트업에서 일할 가능성이 높은 청춘들로 하겠습니다. 왜냐? 똑똑한 친구들은 이런 조언 안 들어도 다들 알아서 잘 할 테니까...
이 조언이 목표로 하는 위치는 최소한 박봉에 뺑이치고 건강잃고 퇴출되는 개발자 인생은 면해보자 정도로 하겠습니다.
현재 상황에 따라 최적 시나리오가 좀 달라질 수가 있는데, 이 글에서는 아직 대학교 입학 안 한 남자의 경우 최적 시나리오를 생각해보기로 합시다.
군대 끌려가기 전에 미국 유학간다가 첫번째 스텝 되겠습니다.
목표는 고등학교 거쳐 또는 바로 내가 들어갈 수 있는 만만한 주립대학 레벨 컴퓨터 사이언스 학부입니다.
입학에 필요한 준비는 유학원 사이트 통해 알아보시고, 프로그래밍 관련해서...
한글 번역판 프로그래밍 책 읽지마십시요. 프로그래밍 책은 반드시 원서로 보십시요.
혼자서 프로그램 짜보겠다고 시간낭비하지 마십시요. 잘 짜 놓은 프로그램 읽는데 주력하세요. 짜는건 나중에 일할때 하기싫어도 하게됩니다.
JDK 소스코드 읽기를 추천합니다. 왜냐...자바 코드가 읽기가 쉽습니다. Collection framework부터 시작할 것을 권장합니다.
한글판 개발자 커뮤니티 드나들지 말고, 영문 오픈소스 커뮤니티같은데만 다니세요.
고등학교나 학부 입학 시험에 아마도 프로그래밍 문제 안 나올겁니다. 우선 순위는 입학 시험 공부, 다음이 프로그래밍입니다.
학부 시절 중점 관리 항목은 세가지 입니다.
학점, 인턴 (고학년 학부생 인턴 기회 있습니다.), 그리고 시민권자 배우자감 물색...(네,군대 안가기가 목표입니다).
학부를 마치면서 목표는 시민권자와 결혼해서 영주권 취득하기, 또는 H1 취업을 통해 영주권 취득하기 입니다.
첫번째 경로를 통하는 경우는 석사 과정을 마칠것을 권장합니다.
석사 과정중 주요 관리항목은 학점이 아니라 기회가 닿는대로 인턴쉽을 하고 거기서 잘 보이는 일입니다. 네...빨리 취업해서 돈 벌어야됩니다. 하다보니 공부가 너무 좋아서 어쩔줄을 모르겠는데, 어쩌다보니 배우자마저 능력도 있고 그렇게 이해심많은 천사일수가 없더라는 경우에는 박사해 볼 수도 있겠습니다.
욕심을 내려면 한도 끝도 없고, 일단 최소한 뺑이치고..XXXX..신세는 면해보자는 목표에 치중토록 하겠습니다.
컴퓨터 사이언스석사 졸업하고 엔트리 포지션으로 들어가면 요즘 시세로 한 8만불 받는것 같습니다.
한 1, 2년 일하시다 보면 시민권 신청할 수 있는 시기가 될 겁니다.
신청하시고 미국 방위산업 관련 회사로 옮기는 걸 고려해보십시요.
일주일에 36시간 근무, 회사 연금되고 (네 개인 연금 아닙니다.), 고용 비교적 안정되고, 널널합니다.
록히드 마틴, 레이티온, 노드롭 그루먼 따위가 되겠습니다.
이때쯤 되면 뭐가 있는지, 어디가 좋은지 구별할 수 있는 지식을 갖추게 될 겁니다.
2007/12/07 - [분류 전체보기] -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꿈꾸는 초보들을 위한 조언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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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달아 주세요
잘봣습니다 ㅎㅎ; 물론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되려는건 아니구요 ㅋㅋ
소프트웨어 개발자 되고 싶은 사람 보라고 썼는데, 될 생각없다는 사람만 댓글 달아주는군요. 이거 장사 안되네.
이쪽 계통으로 일을 하고픈 학생이지만, 유학이라는 것에 대해 조언을 해주셔서,, 조금 아쉽기도 하네요.
아쉬운 생각이 드는것이 당연할 수 있지만 현실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첫째 이쪽 계통의 모든 새로운 지식은 거의 100% 영어로 만들어지고 유통됩니다.
둘째 한국에는 극소수의 인터넷 온라인 소프트웨어쪽을 제외하면 제대로 된 소프트웨어 회사가 없는거나 마찬가지인것 같습니다.
셋째 소수의 상위권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업계 종사자들의 처우가 열악합니다.
마지막으로 이건 특별히 이쪽 업계만 그런건 아니지만 사업 관행이 아주 지저분합니다.
이 업계로 발을 들여놓고싶은 평범한 초보자들이 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인적으로 할 수 있는일은 거의 없는거나 마찬가지고 유일한 방법은 탈출밖에 없습니다.
한글판 개발자 커뮤니티 닫는 게 도와주는 걸까? 라고 잠깐 생각해봤습니다.
탈출하고 싶다고 다 탈출할수 있는것도 아니고, 나름대로 그게 도움이 되는 사람들도 있겠죠.